저는 워래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는데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여러군데를 물색하다가
몇년전부터 여기 토마토러브에서만 사먹고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다른 짭짤이보다 가격이 좀비싸기는 하지만
일단 무농약이고 맛이 있어서 꾸준히 해마다 애용하고 있고 가족들에게 선물도 보내곤 합니다.
사실 가끔 맛이 차이가 있지만 생물이다보니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 저희 동서집에서도 포도 과수원을 하시는데
과일 농사라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에 함부로 후기를 쓰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이번에 이벤트로 선착순 짭짤이 5kg을 59000원에 세일하길래 동생집에 하나 보내고 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는 식구가 2명이라이미 구입한 토마토가 있는데도 계속 먹으려는 욕심에 3번째 구매를 햔거죠
근데 이번 토마토는 처음으로 몇개가 이미 너무 익어서 쭈글거리는 상태로 들어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고 오히려 너무 익은게 없어서 하루를 기다렸다 먹고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혹 세일 상품이라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맛도 저번것보다 아닌것 같구요
그래서 세일하는건 좋은 상품이 아닌걸 주는가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토마토러브를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로서 부탁드리면 이런일이 또 없었으면 합니다
아마 저는 앞으로는 세일 상품은 구매를 안할거 같아요
댓글목록
작성자 토마토러브
작성일 2021-04-29 11:48:28
평점
감사합니다.